화려한 테크놀로지 뒤에 가려진 서늘한 미래우리는 매일같이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의 탄생과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목격하며 살아갑니다.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얻고, 머지않은 미래에는 인간의 노동을 완벽히 대체할 로봇이 일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기도 하죠.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진보가 언제나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만을 약속할까요? 저 역시 한때는 최첨단 가전제품과 화려한 미래 도시의 그래픽에 매료되어 SF 장르를 찾아보곤 했지만, 어느 순간부터 기술이 주는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통제와 감시의 서늘함에 더 깊이 몰입하게 되었습니다.SF 장르 중에서도 '디스토피아(Dystopia)'는 인류가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미래의 단면을 거울처럼 비추어 줍니다. 고도로 발달한 기술이라는 렌즈를 통..